이 프로젝트의 원래 목표는 광선검을 만들어서 휘둘러 보는거 였다.

그리고 모델링 쪽을 알아본 결과

어느 외국인이 이런걸 올려뒀길래 참고 해보았다.

킹치만 중요한건 빛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 그런거라고 생각해서 전공이 전자였던 만큼...

결론적으로 기구적 디자인적을 무시해버리고 기능을 우선시 해버려서 ... 괴상한 작품으로 남은 프로젝트다 ㅠㅠ

12V RGB LED를 쓰다보니 18650 배터리를 직렬로 3개 연결해서 써야 했고 보호회로도 추가로 넣어야했으며 LED 제어보드, 전원스위치, 충전단자 이렇게 들어가다보니 불가피 하게 크기가 커졌다.

밑작업도 하고 모델링도 하고 출력 하고 사포질도 조금 하고 락커칠도 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앞으로 도색을 할만한 장소도 마련을 못해서 그런지 이 이후로는 뭔가 만들어보질 못했지만 ㅠㅠ

그러고 난뒤 조립을 했다.

1M정도 되는 투명유리관도 사고 한지도 사서 덧붙여서 만들었으며... 

위에 무게가 상당히 무거웠는지 기존 구조로 글루건으로 조립했던게 내구성이 약해서 매번 휘어지거나 떨어지거나 해서 

한번더 보강해서 다시 뽑아서 만들었다.

www.twitch.tv/videos/388494019

 

광선검 만들기 - 방구석현자 on Twitch

방구석현자 went live on Twitch. Catch up on their VOD now.

www.twitch.tv

하지만.... 막상 만들고나서 휘두를수 있을 정도로 튼튼한 것도 아니었고...

불가피하게 크기도 커져서 실패한 프로젝트 ㅠㅠ

현재로서는 그냥 비상용 조명? 내지 광선검 처럼 생긴 조명 처럼 쓰고 있다. (사실 방치)

'2018 > Toy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립 완성!  (0) 2021.04.13
후작업 & 도색!  (0) 2021.04.12
R2D2 출력!  (0) 2021.04.09
3D프린터 배우러 갔다가 포트폴리오 만들게 된 사연  (0) 2021.04.09

후작업 및 도색 까지 끝났으니 조립을 해야해서 하루 날잡고 집에 있는 온갖 공구들을 챙겨서 학원으로 가져갔다.

그렇게 시작된 조립

납땜질과 마지막으로 글루건질로 어찌어찌 조립하였고 

기존 LED와 스탭모터를 각기능을 주기적으로 랜덤하게 돌아가게끔 프로그램을 수정하여서 마무리를 했다.

설계한대로 대충 나와서 기분좋았음

막상 생각되로 작품이 나와서 가슴이 웅장해졌다.

약간 아쉬운점은 3D모델링을 하면서 조립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조립이 되는 부분의 반지름을 0.2mm정도 줄였는대... 적당히 줄였어야 했다.

표면이 거칠어서 넉넉하게 줄였다고 생각했는대... 그게 생각보다 헐겁게 조립이 되서 다음부터는 0.15mm정도로 줄여야할듯 싶다.

하지만 3D프린터 노즐 크기상 그게 줄여지는지는 의문

마지막으로 대충 예제소스를 버무려서 귀찮아서 한파일로 만들어버린 프로그램을 공개하겠으니 필요하신분은 참고 해주세요.

R2D2_Program.zip
0.05MB

'2018 > Toy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찐 광선검 ㅠㅠ  (0) 2021.04.16
후작업 & 도색!  (0) 2021.04.12
R2D2 출력!  (0) 2021.04.09
3D프린터 배우러 갔다가 포트폴리오 만들게 된 사연  (0) 2021.04.09

모든 부품을 출력하고 난뒤 이제 도색을 하기위해 먼저 사포질을 해야했다.

다행이 우리팀에는 프라모델을 취미로 하신형이 계셔서 같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

사포질에도 순서가 있다.

가장 거칠은것 부터 서서히 부드러운 사포로 변환해야 하는대  20~40방 서부터 시작해서 1000방으로 쉴틈없이 계속 문질렀던것 같다.

이때 당시는 생각 없이 마구 문질렀는대 나중에 알아보니 여기다가 에폭시 퍼티?? 란걸 발라서 다시 사포질을 하면 줄이보이는 표면이

메꿔진다고 했는대 그거는 나중에 알았으니.. 이때 당시는 그런거 모르고 마구 문질렀다. 될수있으면 출력물의 결이 안보이도록

그리고 대망의 도색

이때 당시 사포질 하는법 도색하는법을 프라모델이 취미였던 형이 알려주셨다.

같이 작업하긴 했지만 거의 그형이 다 작업을 하셔서 나는 어깨너머로 배우고 있는 느낌?

스프레이 칠한 부품을 따로 집에 가져가셔서 마무리 작업까지 해주셨다.

이때당시 내가 이쪽에 흥미를 느꼇던 터라 도색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셨지만

이것을 작업하면서 나는 팀을 잘만났다는걸을 첫번째로 깨달았고, 두번째로 뭔가 뜻이 잘맞아서 프로젝트를 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는걸 난생 처음 느낀것 같았다. 

'2018 > Toy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찐 광선검 ㅠㅠ  (0) 2021.04.16
조립 완성!  (0) 2021.04.13
R2D2 출력!  (0) 2021.04.09
3D프린터 배우러 갔다가 포트폴리오 만들게 된 사연  (0) 2021.04.09

나도 또 몇일동안 씨름해서 이렇게 조립식으로 다 바꿧다.

3D 프린터를 출력하기 위해서는 평편한면도 많아야하고 또 복잡한 형상이 많이 나오면 안됐기 때문에 저렇게 다시 모델링을 할수밖에 없었고

저렇게 빨간부분으로 표시한부분이 출력이 어려워서 각각 따로 만들어서 뽑아야 했기에 조립형태로 취했다.

그리고 나서 집에있는 3D프린터로 출력!

실제 4시간 출력짜리인대 한번 실패해서 시간이랑 재료를 날렸다.

총 34개... 파트를 뽑았고..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이제 다뽑아서 도색작업으로 넘어갔다.

'2018 > Toy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찐 광선검 ㅠㅠ  (0) 2021.04.16
조립 완성!  (0) 2021.04.13
후작업 & 도색!  (0) 2021.04.12
3D프린터 배우러 갔다가 포트폴리오 만들게 된 사연  (0) 2021.04.09

사실 학원 다니면서 3D프린터 사면서 놀던 시점부터 나의 목적은 다이루어 졌다.

3D프린터가 메인이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그저 보조? 라고 생각했는대

끝날때쯤에 포트폴리오?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조원을 정해주었다.

한조당 5명이서 팀이었고 내팀은 그나마 모두 잘하는 분들이 걸려서 다행.. 그렇지만 나는 막내..

아이디어 회의를 했고 나는 3D프린터를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어필을 많이해보았다.

아두이노도 넣어서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고 그러더니 다들 혹하셔서 R2D2를 만들자고 정했고

R2D2 + 아두이노 + 블루투스 스피커 이렇게 기능을 넣어서 만들기로 했다.

생각보다 일찍 아이디어 나와서 바로움직였다.

용산까지 가서 R2D2 프라모델을 사서 조립까지 했고 또 위의 모델링도 출력해서 3D모델링 담당 팀원에게 드렸다.

그래서 이렇게 뚝딱 몇일만에 바로나왔다.

나는 그 몇일사이에 아두이노랑 블루투스 스피커(팀원분이 구해준) 쪽을 준비했어야 했기 때문에 작업을 했다.

우선 푸쉬 스위치랑 LED 그리고 서보모터 이렇게 3가지 구성으로 간단하게 구현을 했다.

또한 전원을 건전지로 생각했기때문에 프로그램이 추가로 슬립모드가 들어가야 했기때문에 기본 동작만 구현해놓고

세세한 동작은 마지막에 조립하면서 만들기로 했고 또 나는 이작업보다 3D모델링을 출력하기 쉽게 다시 작업해야 하는 일이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어놓고 바로 3D모델링으로 넘어갔다.

'2018 > Toy 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찐 광선검 ㅠㅠ  (0) 2021.04.16
조립 완성!  (0) 2021.04.13
후작업 & 도색!  (0) 2021.04.12
R2D2 출력!  (0) 2021.04.09

+ Recent posts